전체 공시목록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당초 900억원 규모로 계획했던 유상증자 규모를 약 6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발표 이후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업체 범양건영이 2024년 3분기 누적 순손실 237억 원을 기록하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회사는 공사원가 상승, 시행사 미분양에 따른 공사미수금 회수 지연, 피투자사 주가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로 건설 시장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회사는 양질의 수주 확보와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화공영이 사업 확장 자금 확보를 위해 매각하기로 한 파주시 소재 토지 및 건물 거래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매수자인 더에스1호 주식회사가 잔금 지급 기한인 9월 30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리츠가 한화생명으로부터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을 8080억원에 인수한다고 8월 9일 정정 공시했습니다. 당초 예정일보다 일정이 변경되어 양수기준일 및 등기예정일은 2024년 8월 29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인수는 부동산 임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며, 회사의 자산 규모와 임대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주택 매입·판매 플랫폼 오픈도어의 2024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5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회사는 주택 매입 가격 조정, 비용 절감 노력 등을 통해 단위 경제 지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23 회계연도에 영업이익 78억 7,500만원, 당기순이익 58억 7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자기매매 및 채권인수 수익 증가와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당사는 IB금융자문, 중소벤처기업금융, 펀드운용 등 특화된 사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펀드 운용 규모 1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CBRE 그룹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1% 증가, 순이익 8%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피스 임대 시장의 활성화와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솔루션(GWS)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반면 높은 금리는 자산 서비스 부문과 부동산 투자 부문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SK증권은 2023년 연결 기준 순영업손익 2,623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순영업손익은 244억 원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4억 원 감소한 수치다. 운용 부문의 수익 증가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관련 손익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금사셀프 주유소 외 18개 주유소 매각을 완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당초 계약에는 연산셀프 주유소도 포함되었으나, 매수자의 채무 불이행으로 매매계약이 해제되었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확보된 자금은 약 1,483억 원으로, 자산 리밸런싱 및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상지건설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20억원, 영업손실 96억원, 당기순이익 23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크게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현대에이치티가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1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홈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다만, 프리미엄 주택, 빌라, 공동주택 시장 성장과 보안 제품 수요 증가,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에식스 부동산 신탁(Essex Property Trust, Inc.)은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서부 해안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 상승과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술 부문 공동 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비테이션 홈스는 2023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한 1억 3,22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택 임대 수요 증가와 효율적인 운영 전략에 힘입은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