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2,5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엔켐이 북미 및 유럽 시설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2,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이며, 만기일은 2029년 11월 14일입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엔켐이 공격적인 해외 투자를 위한 자금을 조달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전환사채 발행 규모는 엔켐의 시가총액 대비 상당한 수준으로, 투자 성공 여부에 따라 엔켐의 미래 성장 trajectory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엔켐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북미와 유럽 지역의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Details
- 발행 금액: 2,500억원
- 사채 종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
- 표면이자율: 1.0%
- 만기이자율: 3.0%
- 만기일: 2029년 11월 14일
- 전환청구기간: 2024년 12월 14일 ~ 2029년 10월 14일
- 전환가액: 204,500원
- 자금 사용 목적: 북미(조지아, 테네시, 온타리오) 및 유럽(폴란드, 헝가리, 프랑스) 지역 시설 투자
- 대표주관회사: KB증권
- 인수회사: 대신증권
By the numbers
- 전환사채 발행 규모는 엔켐 시가총액(2024년 10월 28일 종가 기준)의 약 20% 수준입니다.
- 전환청구 기간 동안 전환사채는 최대 1,222,493주의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는 발행 주식 총수의 **5.55%**에 해당합니다.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전기차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때, 엔켐의 공격적인 투자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금 조달 계획과 수익성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 경제연구소 연구원: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엔켐의 이번 투자는 시장 선점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 투자 성공 여부는 향후 엔켐의 글로벌 시장 지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Key pages
- p. 8: 전환사채 발행 조건 및 일정
- pp. 9-10: 전환가액 조정 관련 내용
- p. 11: 조기상환청구권 관련 내용
- p. 15: 인수계약 내용 및 인수비율
- p. 16: 조달자금의 구체적 사용 목적
Tags: #엔켐 #전환사채 #전기차배터리 #시설투자 #KB증권 #대신증권
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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