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서울도시가스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684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 부진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서울도시가스는 국내 주요 도시가스 공급업체 중 하나로, 그 실적은 국내 에너지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 이번 분기 실적 악화는 도시가스 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도시가스 판매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와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정책 사이에서 도시가스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해외 자원개발 사업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Details

•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도시가스 판매량 자체는 증가했다.
• 원재료 가격 상승: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증가했다.
• 해외 자원개발 사업 부진: 해외 유전 개발 사업에서 손실이 발생하며 영업이익 적자에 영향을 미쳤다.
• 부동산 임대 사업 확대: 자회사 지알엠(주)의 부동산 임대 사업 확대로 부동산 임대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684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영업손실: 21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290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주당순이익: 7489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
•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

What they're saying

• 에너지 전문가: "국제 에너지 가격 불안정과 정부 규제로 인해 도시가스 업계의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도시가스의 실적 악화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다."
• 증권 애널리스트: "서울도시가스는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임대 사업 확대 등 사업 다각화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15: 사업의 개요 (도시가스 산업 특성, 성장성, 경쟁 환경 등)
• pp. 18-19: 도시가스 공급 사업 부문 (시장 규모, 경쟁 상황, 판매 전략 등)
• p. 20: 해외 자원개발 사업 부문 (사업 현황, 투자 현황 등)
• p. 21: 부동산 임대 부문 (사업 현황, 시장 상황 등)
• p. 34: 요약 연결 재무 정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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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서울도시가스의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원본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