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일동제약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592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손실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손실은 전환사채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Why it matters
- 일동제약 실적 개선: 일동제약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제조품목허가를 신청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와 제네릭 의약품 경쟁 심화,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허가 및 출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일동제약의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주요 제품 매출: 아로나민, 후루마린, 라비에트 등 주요 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 연구개발 투자 지속: 일동제약은 대사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65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약 1.42% 수준이다.
- 신약 개발 현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는 국내 제조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심사가 진행 중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592억원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
- 영업이익: 47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당기순손실: 153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지속)
- 연구개발비: 65억원 (매출액 대비 1.42%)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일동제약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조코바'의 국내 허가 및 출시가 이루어질 경우,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약 업계: "일동제약의 흑자 전환은 국내 제약 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조코바' 외에도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Key pages
- p. 9: 사업의 내용 - 일동제약의 사업 현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 활동 등에 대한 설명
- pp. 29-36: 연결 재무제표 - 일동제약의 재무 상태, 경영 성과, 현금 흐름 등에 대한 정보
- pp. 210-211: 신약 등 과제 개발진행 현황표(상세) -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개발 현황
Tags: #일동제약 #실적발표 #흑자전환 #조코바 #코로나19치료제 #신약개발
Disclaimer
본 분석은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분석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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