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분기 영업이익 1,998억원 달성…석유화학 사업 확장 본격화
에쓰-오일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조 7,199억원, 영업이익 1,9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는 정유 부문의 실적 개선과 석유화학 부문의 견조한 수요 덕분이다. 특히 9조 2,58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확장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의 EPC(설계, 구매, 건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에쓰-오일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정유업계의 전반적인 업황 개선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샤힌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에쓰-오일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움직임 속에서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Details
- 정유 부문: 국제 유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고도화 설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 윤활 부문: 고품질 윤활기유 판매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 석유화학 부문: 파라자일렌, 벤젠 등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 샤힌 프로젝트: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EPC 업무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다각화된 자금 조달 옵션을 확보하여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7조 7,199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
- 영업이익: 1,998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당기순이익: -613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지속)
- 샤힌 프로젝트 투자 규모: 9조 2,580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샤힌 프로젝트 완공 시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 환경단체: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사업 확장은 탄소 배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4: 에쓰-오일의 3분기 실적 요약
- p. 12: 샤힌 프로젝트 진행 상황
- pp. 27-28: 에쓰-오일의 연구개발 활동
- pp. 32-34: 사업 부문별 시장 여건 및 영업 개황
Tags: #에쓰오일 #실적발표 #샤힌프로젝트 #석유화학 #정유 #윤활
Disclaimer
본 요약은 에쓰-오일이 공시한 3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실적 및 샤힌 프로젝트 진행 상황은 예상치 못한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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