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3분기 영업손실 108억원 기록…계속기업 불확실성 증가
대구백화점이 2024년 3분기 누적 1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어려운 경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회사는 유형자산 매각, 투자자산 회수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101억원 더 많은 상황으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Why it matters
대구백화점은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으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다. 회사의 계속기업 불확실성은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통적인 백화점 산업은 온라인 쇼핑몰, 대형 할인점, 아울렛 등 새로운 유통업태와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백화점 역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생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 대구백화점은 3분기 누적 4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회사는 유형자산 매각, 투자자산 회수, 부채상환 조건 변경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하지만 3분기말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101억원 많아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By the numbers
- 3분기 누적 영업손실: 108억원
- 3분기 누적 매출액: 419억원
- 유동부채 - 유동자산: 101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대구백화점의 계속기업 불확실성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회사가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지역 경제: “대구백화점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회사의 어려움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Key pages
- p. 2: 회사 개요 및 연혁
- p. 14: 사업의 내용 (백화점 사업, 브랜드 사업, 체인 사업)
- p. 27: 영업개황 및 시장 상황 분석
- pp. 28-29: 재무상태표
- pp. 31-32: 손익계산서
- p. 86: 계속기업가정 불확실성 공시
- p. 139: 배당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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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은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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