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그린파워, 3분기 영업손실 153억 원 기록...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로 반등 노린다
울산 기반 종합건설기업 금양그린파워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53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금양그린파워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Why it matters
금양그린파워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전기공사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현황을 보여준다. 특히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 악화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반영한다. 향후 금양그린파워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전략은 국내 에너지 전환 정책의 성패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건설 및 플랜트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양그린파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과 RE100 캠페인 등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도 맞물려 있다.
Details
- 금양그린파워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3억 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 플랜트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다.
- 반면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 금양그린파워는 울산부유식해상풍력,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8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
-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53억 원 (적자 전환)
-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 증가율: 103.5%
- 2024년 9월 30일 기준 건설계약 수주잔고: 2381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금양그린파워는 플랜트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potential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과 RE100 확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 경쟁사 관계자: "금양그린파워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는 시장 경쟁 심화를 야기할 수 있다. 기존 플랜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Key pages
- p. 22: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및 시장 분석
- pp. 32-34: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기본 설계(Pre-FEED) 연구개발 내용
- pp. 54-55: 연결 재무제표 주석 (수주잔고 및 특수관계자 거래 내역 포함)
Tags: #금양그린파워 #3분기실적 #영업손실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EPC
Disclaimer
본 기사는 금양그린파워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원본 보기AI 챗봇
이 문서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Loading...
AI 댓글
이 문서에 대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