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성장과 신약 개발에 박차
일동홀딩스는 2024년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매출 4,912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력 사업인 의약품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등 사업 다각화의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허가 신청,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Why it matters
일동홀딩스의 3분기 실적 발표는 국내 제약 시장의 성장세와 기업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허가 진행 상황은 향후 일동제약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혁신 신약 개발 요구 증가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일동홀딩스는 주력 사업인 의약품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Details
- 사업 다각화: 일동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아이디언스 등 총 16개의 계열사를 통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광고대행, 임상약리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제조를 위한 기술 이전을 완료하고, 2023년 12월 27일 제조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조코바'는 일본에서 긴급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허가 시 일동제약의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일동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파킨슨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 회사들과 라이선스 아웃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노비아 또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4,91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1% 증장)
- 영업이익: -70억 원 (적자)
- 당기순이익: -275억 원 (적자)
- 종속회사 수: 16개사 (상장 2개사, 비상장 14개사)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일동홀딩스는 '조코바'의 국내 허가 및 판매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약업계: "일동홀딩스의 사업 다각화 전략은 국내 제약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좋은 사례이며,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는 국내 제약 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Key pages
- p. 15: 연결대상 종속회사 현황 (일동홀딩스의 사업 부문과 계열사 정보)
- pp. 17-18: 사업 부문별 개요 (각 사업 부문의 현황과 시장 상황 분석)
- pp. 29-30: 위험 관리 및 파생 거래 (일동홀딩스의 재무 위험 관리 정책)
- p. 35: 전환사채 및 상환전환우선주 정보 (일동홀딩스의 재무 구조와 관련된 중요 정보)
- pp. 43-44: 신약 개발 진행 현황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Tags: #일동홀딩스 #3분기실적 #조코바 #코로나19치료제 #신약개발 #사업다각화
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실제 실적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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