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3분기 영업손실 6.7억원 기록…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 부여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트로메딕이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3.4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현재 인트로메딕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 12월 28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상태다. 개선기간 종료 시점에 상장폐지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Why it matters
인트로메딕의 3분기 실적 발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상장폐지 가능성은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향후 회사의 경영 개선 노력과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The big picture
인트로메딕은 2021년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이후,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다. 회사는 캡슐내시경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신사업 부문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3분기 실적 발표는 이러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Details
- 인트로메딕은 2023년 11월 9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어, 2024년 12월 28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 개선기간 동안 인트로메딕은 재무구조 개선, 수익성 향상,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 인트로메딕은 캡슐내시경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부문의 성장을 통해 경영난 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하지만 캡슐내시경 시장의 경쟁 심화와 신사업 부문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인트로메딕의 미래에 대한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3.4억원
-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6.7억원
-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48.3억원
- 2023년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68.7억원
- 2022년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233.4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A: "인트로메딕이 개선기간 내에 경영 정상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다. 회사는 캡슐내시경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 투자자 B: "인트로메딕의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아 투자금 회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회사의 경영 개선 노력과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투자 결정을 내릴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1): 인트로메딕의 주요 사업, 3분기 실적 요약, 상장폐지 관련 내용
- 사업의 내용 (pp. 5-17): 인트로메딕의 사업 부문별 현황, 시장 상황 분석, 경영 전략
- 재무에 관한 사항 (pp. 18-80): 인트로메딕의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재무 상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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