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공업, 2024년 3분기 당기순손실 19억원 기록
서울식품공업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5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서울식품공업의 실적은 국내 제빵 시장 및 환경 사업의 현황을 반영하며,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경영 성과와 미래 전망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서울식품공업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냉동생지, 피자 등 주력 사업의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압박이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Details
- 서울식품공업의 제빵 사업은 냉동생지, 양산빵, 빵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제작 및 위탁 관리를 담당한다.
- 주요 원재료인 밀가루, 버터, 계란, 치즈 등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원가 부담이 가중되었다.
- 냉동생지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사업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나, 신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영업손실: 13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9억원 (적자 전환)
- 부채비율: 176.72% (전기말 대비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서울식품공업의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쟁 심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소비자: 서울식품공업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빵 가격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주요 사업 내용과 최근 연혁 요약
- 사업의 내용 (pp. 13-29): 제빵 사업, 환경 사업의 현황 및 전망, 경쟁 환경 분석
- 재무제표 (pp. 33-40): 2024년 3분기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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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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