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에이알티,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38억 기록

한주에이알티는 2024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3억원,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확대된 것이다. 당사는 올해 5월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사명을 주식회사 엔터파트너즈에서 한주에이알티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Why it matters

한주에이알티의 3분기 실적은 회사의 사업 다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영업손실 폭이 확대된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미래 전망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함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한주에이알티는 기존 LG전자와의 스마트폰 부품 사업 종료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필터류 제품 납품, 음향기기 관련 신사업, 이차전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 심화와 시장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Details

• 제조사업부문: 필터류 제품 납품 계약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었으나, 미용기기, 의료기기 업체와의 신제품 개발 및 양산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음향기기 관련 신사업은 자체 생산 공정 운영을 통해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외식프랜차이즈 사업부문: '꽃마름' 브랜드로 샤브샤브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이다. 가맹점 공급, 로열티 수익, 광고비 수익 등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 이차전지 사업(신규사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물류자동화 시스템 장비 사업에 진출했다. 관련 시장 선도업체에 협력사 등록을 완료하고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 철스크랩 사업부문: 종속회사 (주)에스에프스틸을 통해 철 스크랩 납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고객사는 세아베스틸, 성호기업 등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03억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 영업손실: 38억원 (전년 동기 대비 확대)
• 부채비율: 104.03%
• 순차입금비율: 42.27%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한주에이알티의 사업 다각화 노력은 긍정적이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부족하다. 신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 업계 관계자: "이차전지 물류자동화 시스템 장비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한주에이알티가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Key pages

• p. 15: 사업의 개요 - 사업부문별 현황 및 전략
• p. 18: 제조사업부문 -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매출 전략
• p. 29: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부문 - 산업 개요, 시장 현황
• pp. 32-34: 연결 재무제표 -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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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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