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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2024년 3분기 매출 17억 9천만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

피씨엘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억 9천만원, 영업손실 98억원, 당기순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감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6%, 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감소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피씨엘은 국내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3차원 SG CapTM 고민감도 다중진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혈액선별 진단제품과 POCT 제품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진단키트 사업 호황을 누렸으나, 엔데믹 전환과 함께 실적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 체외진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 감소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피씨엘은 코로나19 이후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중 암 동시진단, 인플루엔자 진단 등 신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흑자 전환을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Details

  • 피씨엘은 2024년 3분기 유상증자를 통해 231억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했다.
  • 회사는 혈액선별 진단제품, 현장신속진단(POCT) 플랫폼, 코로나19 진단 토탈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 사업 등 크게 4가지 사업군을 운영하고 있다.
  • 핵심 연구개발 인력으로는 김소연 대표이사와 김진홍 연구소장이 있으며, 다중 진단 시약 및 기기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억 9천만원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
  •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98억원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96억원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
  • 2024년 3분기말 기준 부채비율: 29.2%
  • 2024년 3분기말 기준 당좌비율: 246.1%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A: "피씨엘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엔데믹 전환 이후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다. 신규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업계 전문가 B: "전 세계 체외진단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씨엘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다중 암 동시진단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내용 요약
  • 사업의 내용 (pp. 21-40): 각 사업 분야별 시장 현황 및 경쟁 상황 분석
  • 재무에 관한 사항 (pp. 62-119): 재무제표 및 주요 재무 정보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p. 134-139): 임원 현황 및 보수

Tags: #피씨엘 #체외진단 #실적발표 #다중진단 #코로나19 #엔데믹

Disclaimer

본 기사는 피씨엘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피씨엘의 공식 공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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