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소재과학, 반도체 소재 시장 진출 가속화
한울소재과학(구 텔레필드)이 반도체 소재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연결 종속회사인 ㈜씨지피머트리얼즈의 지분율을 55.08%까지 확보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또한, 2024년 3월부터 건축, 토목 공사 분야의 철근 대체제로 주목받는 GFRP 보강근 유통 사업도 진행 중이며, 9월 말 기준 약 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Why it matters
- 한울소재과학의 사업 다각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보여준다.
- 기존 광전송장비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시사한다.
- 국내 반도체 소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The big picture
한울소재과학은 기존 주력 사업인 광통신 장비 사업의 성장 둔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시장 진출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이며, GFRP 보강근 유통 사업은 건설 산업의 친환경 트렌드와 맞물려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울소재과학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Details
- 한울소재과학은 2024년 3월 26일 ㈜씨지피머트리얼즈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9월까지 총 260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55.08%를 확보했다.
- ㈜씨지피머트리얼즈는 세종시에 반도체용 소재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울소재과학은 감광제 제조 설비동을 임차하여 감광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 감광제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포토레지스트의 핵심 소재로,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국산화가 중요한 분야이다.
- 한울소재과학은 3월부터 GFRP 보강근 유통 사업을 시작하여 철도시설공단 및 발전소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씨지피머트리얼즈 투자 금액: 260억원
- ㈜씨지피머트리얼즈 지분율: 55.08%
- GFRP 보강근 매출액 (9월 말 기준): 7.2억원
- 2027년 예상 GFRP 보강근 시장 규모: 1.2조원
What they’re saying
- 반도체 업계 전문가: "한울소재과학의 반도체 소재 시장 진출은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 기업 의존도가 높은 감광제 국산화는 의미가 크다."
- 건설 업계 전문가: "GFRP 보강근은 철근 대비 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하며 친환경적인 소재로, 건설 산업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울소재과학의 GFRP 보강근 유통 사업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증권 업계 전문가: "한울소재과학의 신사업 진출은 기존 사업의 부진을 만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투자 성과에 따라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주요 사업 내용과 신규 사업 진출 현황 요약
- 사업의 내용 (pp. 22-41): 광전송장비, AI/IoT, Fronthaul 사업, 반도체 소재 사업, GFRP 보강근 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2-135): 투자 현황, 재무 상태, 손익 계산서 등 재무 정보
Tags: #한울소재과학 #반도체소재 #감광제 #GFRP보강근 #신사업 #투자 #사업다각화
Disclaimer
위 답변들은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된 "분기보고서 (2024.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사업 진행 상황 및 시장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소재 및 GFRP 보강근 시장 경쟁 심화, 기술 개발의 어려움, 정부 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사업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 시에는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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