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3분기 영업손실 42억 원 기록
영풍제지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72억 원, 영업손실 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Why it matters
영풍제지는 국내 지관용원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번 실적은 제지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제지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폐지 수입 규제 강화로 국내 고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제지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Details
- 영풍제지의 주력 제품인 지관용원지의 경우, 시장 규모가 작고 경쟁이 치열해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 라이너원지 시장은 대형 업체 위주로 재편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종속회사인 영풍팩키지(주)는 골판지 시장의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By the numbers
-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7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4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10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 확대)
- 3분기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 50.59%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는 "영풍제지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쟁 심화 등으로 제지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폐지 수입 규제 강화가 국내 고지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어 제지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Key pages
- 개요 (p. 4): 회사의 설립일, 주요 사업 내용 등 기본 정보 제공
- 사업의 내용 (pp. 8-21): 지관용원지 및 라이너원지 시장 현황, 회사의 경쟁력 및 사업 전략 등 분석
- 연결재무제표 (pp. 24-31): 영풍제지 및 종속회사의 재무 상태, 손익 현황 등에 대한 정보 제공
- 재무제표 주석 (pp. 32-67):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상세 설명 및 주요 회계 정책 등에 대한 정보 제공
Tags: #영풍제지 #실적발표 #제지업계 #지관용원지 #라이너원지 #원자재가격 #경쟁심화 #영풍팩키지
Disclaimer
본 요약은 영풍제지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 내용은 보고서에 대한 해석 및 분석에 근거합니다. 따라서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에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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