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3분기 연결 당기순손실 830억원 기록
삼부토건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88억원, 매출손실 378억원, 영업손실 678억원, 당기순손실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사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와 해외 사업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토양정화업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삼부토건은 국내 1호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취득 업체로, 76년의 역사를 가진 중견 건설사이다. 이번 분기 실적 악화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건설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당사의 신규 사업 진출은 건설업계의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건설 경기는 정부의 SOC 예산 축소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 건설 시장 역시 경쟁 심화로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건설사들은 사업 다각화와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Details
- 연결기준 매출액: 2,688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연결기준 영업손실: 678억원 (적자 전환)
-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830억원 (적자 지속)
- 주요 사업 부문: 국내 건설, 해외 건설, 스틸 사업, 기타 사업
- 신규 사업 진출: 토양정화업, 지하수정화업, 환경오염방지시설업
- 주요 위험: 신규 사업 진출에 따른 인건비 및 연구개발비용 증가
By the numbers
- 국내 건설 사업 매출 비중: 92.75%
- 해외 건설 사업 매출 비중: 5.01%
- 스틸 사업 매출 비중: 2.24%
- 부채비율: 838%
- 순차입금비율: 326%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삼부토건의 3분기 실적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 결과다. 신규 사업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환경업계: "토양정화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삼부토건의 토양정화업 진출은 시장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개요, 연혁, 사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업의 내용 (pp. 14-28): 각 사업 부문별 현황, 수주 전략, 위험관리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29-119): 연결재무제표, 요약재무정보, 주요 회계 정책 등을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Tags: #삼부토건 #건설 #실적 #토양정화 #사업다각화
Disclaimer
본 기사는 삼부토건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들은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를 기반으로 추정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실제 결과는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 있으며,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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