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니아,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89억원 기록

인베니아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1억원, 영업손실 89억원, 당기순손실 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주요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으며, 신규 사업 투자 및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인베니아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주요 고객사의 투자 지연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에서 OLED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LCD 패널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OLED 시장에서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베니아는 OLED 장비 사업을 확대하고, 스마트팩토리, 2차전지 장비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주요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
• 신규 사업 투자 및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되었다.
• 2020년 4월 설립된 중국 법인 인베니아(심천)과무유한공사는 평판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회사는 외환거래에 대한 환위험 회피 목적으로 KDB산업은행과 통화선도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37.4% 감소)
• 영업손실: 89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89억원 (적자 전환)
• 부채비율: 198.6%
• 유동비율: 98.3%
• 연구개발비: 8.9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인베니아의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OLED 장비 및 신규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인베니아를 비롯한 국내 장비 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Key pages

• p. 4: 대표이사 등의 확인서명 - 회사 경영진의 책임과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
• pp. 14-16: 사업의 내용 - 인베니아의 사업 현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업계 현황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 pp. 23-26: 연결재무제표 -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 p. 97: 공모자금의 사용내역 - 회사가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고 사용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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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인베니아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