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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니아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억원, 영업손실 63억원, 당기순손실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감소와 스마트팩토리 등 신규 사업 투자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인베니아(주)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217억 원, 영업손실 677억 원, 당기순이익 39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3,131억 원, 영업손실 590억 원, 당기순이익 484억 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인베니아가 2023년 실적 부진을 겪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사 투자 감소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 감소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적자가 심화되었다.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인베니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59억원, 영업손실 140억원, 당기순손실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인베니아가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회사 인베니아큐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합병은 인베니아가 인베니아큐 주식 100%를 이미 소유하고 있어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