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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주)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159억원, 영업이익 2,404억원, 당기순이익 1,75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2.1% 증가,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수치이다. 당사는 시멘트, 제지, 창업투자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지주회사로, 2023년 4월 경주월드(주)를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아세아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727억 원, 영업이익 1,828억 원, 당기순이익 1,312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12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 당기순이익 126억 원을 달성했다. 아세아는 시멘트, 제지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과 신규 편입된 종속회사 경주월드의 기여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23년 4월 경주월드를 인수한 후 상반기 연결 매출액 5,980억 원, 영업이익 629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건설 수주 지연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이 소폭 증가했으며, 특히 한라시멘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