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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실업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2.8억원, 영업손실 53.9억원, 당기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11.9억원, 영업손실 49.7억원, 당기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

광진실업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3억원, 영업손실 36억원, 당기순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확대된 수치다. 철강 부문의 경기 둔화와 모터사이클 부문의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광진실업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1억 5천만원, 영업손실 14억 5천만원, 당기순손실 21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봉강 부문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모터스 부문은 신차 출시와 네트워크 증설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광진실업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36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적자, 당기순이익 5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본사 이전으로 인한 영업 가능 일수 감소, 감가상각비 증가, 이전 설치 비용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광진실업이 공장 이전을 위해 추진 중이던 부산 사하구 공장 부지 매각이 2024년 12월 말로 연기되었다. 당초 2024년 6월 말 매각 예정이었으나, 매수자인 네오밸류디앤디와의 상호 합의에 따라 잔금 지급 일정이 변경되었다.

광진실업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1억 3,924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 또한 13억 9,824만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철강 업황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며, 향후 오토바이 사업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