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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코어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94억 원을 기록했으며, 4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5G 투자 이후 전방산업의 신규 설비 투자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2023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동화 사업 부문에서 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3년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5G 스몰셀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개발한 XGSPON 칩이 긍정적인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9억 5794만원, 영업이익 5억 5009만원, 당기순이익 12억 701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XGSPON 칩과 광트랜시버 등 5G 통신 관련 제품 판매 호조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특히 25G PON 칩, 차세대 광트랜시버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식회사 옵티코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6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 성장했으나, 영업손실은 40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당기순손실은 45억 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 요인 제거로 적자 규모는 줄었다.

광통신 및 반도체 관련 제품 전문기업 (주)코셋은 2023년 매출액 14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고 밝혔다. 5G 통신망 확대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힘입어 긍정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광송수신서브모듈(OSA)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광트랜시버 제품군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오이솔루션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2억원, 영업손실 89.6억원(-79.8%), 당기순손실 81.9억원(-72.9%)을 기록했다. 국내외 5G 인프라 투자가 급감하며 업황 부진이 지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1.3% 감소했고,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주식회사 옵티코어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3억 원, 영업손실 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신사업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4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3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XGSPON 칩, 광트랜시버, 기가와이어 등 통신장비용 반도체 및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5G, FTTx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25GPON 칩과 차세대 광트랜시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