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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재는 2023년 연결 매출액이 2,484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2억원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10년 연결재무제표 작성 이후 처음으로 연결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상품매출원가율 상승과 판매관리비 증가, 종속회사 기성금속의 고정자산 손상차손 인식 등이 꼽힌다. 회사는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선재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8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 원으로 66% 감소했습니다. 회사 측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철강재 수요 감소와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 증가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