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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씨엠에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각각 0.0%, 3.5%이며, 만기일은 2029년 6월 24일이다.

나노씨엠에스는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22억 3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 4천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1억 3백만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수관계인 김현곤의 주식 매도로 지분율 변동이 있었으며, 첨단 보안 인쇄 시장의 성장과 함께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노씨엠에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45억8천만원의 매출액과 31억6천만원의 영업손실, 41억3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고객사들의 수요 감소와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3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첨단 나노 신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반도체 및 바이오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실적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나노씨엠에스는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첨단 보안 인쇄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222nm 원자외선 살균 램프 사업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일본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적외선 흡수 염료 국산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