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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667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33.9%, 149.4%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건설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프로젝트의 공정 진행과 해외 사업 수주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남광토건은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4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한 189.8조 원의 건설 수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공 수주 증가 및 미청구 공사 채권 증가 등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남광토건은 2023년 건설 경기 침체와 건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수주와 기착공 현장의 원활한 공정으로 5,47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43억 원을 기록했다.

남광토건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072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토목 및 건축 사업 부문의 꾸준한 수주와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