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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54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 당기순손실 9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넷마블은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해외 매출 비중 확대 및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꼽았습니다.

넷마블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2조 5021억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글로벌 Top 10 퍼블리셔 자리를 지켰다. 다만 영업이익은 684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MARVEL Contest of Champions', 'Jackpot World', 'Cash Frenzy', 'Lotsa Slots',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의 IP를 바탕으로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으며,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통한 게임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8,365억원, 영업손실 8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해외 게임 회사 인수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