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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873억 기록…글로벌 시장 공략 지속

넷마블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8,365억원, 영업손실 8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해외 게임 회사 인수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Why it matters

넷마블의 실적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특히 이번 분기 실적은 넷마블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신사업 투자 성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은 경쟁 심화와 유저들의 높아진 눈높이로 인해 수익성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넷마블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외 시장 공략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 주요 게임 실적: 'MARVEL Contest of Champions', 'Jackpot World', 'Cash Frenzy', 'Lotsa Slots', '일곱개의 대죄: GRAND CROSS' 등 주요 게임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 글로벌 확장: 넷마블은 북미, 일본,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게임 4종을 출시했으며, 2023년 3분기에는 해외 게임 회사 SpinX Games Limited 인수를 완료했다.
  • 신사업 투자: 넷마블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MBX'를 출시하고 게임 4종에 적용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메타휴먼 개발에 집중하는 등 메타버스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 1조 8,36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
  • 영업손실: 873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183억원
  • 주요 게임 매출 비중 (2023년 3분기): 상위 10개 게임 58%
  •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점유율 (2021년): 아시아 59.3%, 유럽 20.3%, 북미 18.7%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넷마블의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컸지만, 해외 시장 확대 및 신사업 투자를 통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게임업계: 넷마블의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사업 진출은 국내 게임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게임 이용자: 넷마블이 새로운 게임 출시와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를 통해 즐길 거리를 꾸준히 제공해주길 바란다.

Key pages

  • p. 8: 2023년 3분기 주요 게임 라인업 및 매출 비중 정보
  • pp. 17-18: 넷마블의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 (One-Build 시스템, Glocalization)
  • pp. 29-30: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관련 신사업 정보
  • p. 43: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요약재무정보

Tags: #넷마블 #모바일게임 #실적발표 #영업손실 #글로벌시장 #블록체인 #메타버스 #신사업 #게임 #해외진출

Disclaimer

위 답변들은 2023년 11월 14일에 공시된 넷마블의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넷마블의 경영 환경, 시장 상황, 게임 흥행 여부 등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예측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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