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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겪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녹원씨엔아이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녹원씨엔아이는 2023년 12월 8일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으나, 2023년 12월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며 법원 결정 확인 시까지 상장폐지 절차를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기능성 특수잉크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며,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32억 2천만 원, 영업이익은 1억 2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당사는 2021년 증권선물위원회 의결결과에 따라 전 대표이사 정상훈 및 회사에 대한 검찰 고발 사유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인쇄용 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가 2023년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2023년 12월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으나, 회사는 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며 거래소의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된 상태다. 녹원씨엔아이는 매출 증대, 경영 투명성 강화 등 자구 노력을 통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녹원씨엔아이는 운영자금 조달 및 (주)하이소닉 주식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인쇄용 잉크 및 산업용 마이크로필터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개선 기간 1년을 부여받아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녹원씨엔아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회계처리 위반으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고,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의결되었으나 이의신청 끝에 개선 기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녹원씨엔아이는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9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0억 원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억 원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회계처리 위반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여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현재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으며, 2023년 10월 21일 이후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녹원씨엔아이가 경영 효율성 제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 제조업체 해화의 지분 100%를 해성옵틱스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양도는 2023년 10월 20일에 완료될 예정이며, 양도 대금은 해성옵틱스가 발행하는 제10회 전환사채로 대용납입된다.

(주)녹원씨엔아이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1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식 2주를 동일 액면가의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