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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동스틸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6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억원 증가했으나, 원가 상승으로 인해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억원 증가했다. 경상손실은 4억원으로 마감했다.

대동스틸은 202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억원 감소한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판매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2억원을 유지했으며, 경상이익 또한 8억원으로 마감했다. 주요 매출 품목은 열연박판(43.29%), 후판(46%), 무늬강판(2.71%) 등으로 구성되었다.

철강 전문업체 대동스틸이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맺었던 신탁계약을 해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동스틸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미래에셋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신규 체결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4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주)대동스틸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376억원, 당기순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수치이나, 당기순손실은 전년도 46억원에서 개선된 것이다. 회사 측은 2022년 발생한 퇴직충당금의 과거근무원가 당기비용 인식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가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주)대동스틸은 2023년 3분기보고서를 통해 판매가 하락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가 절감 노력으로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제품인 열연박판과 후판의 판매가격 하락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대동스틸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5일부터 2024년 4월 5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