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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스틸, 2023년 매출 33% 감소에도 당기순손실 개선

(주)대동스틸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376억원, 당기순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수치이나, 당기순손실은 전년도 46억원에서 개선된 것이다. 회사 측은 2022년 발생한 퇴직충당금의 과거근무원가 당기비용 인식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가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대동스틸은 국내 철강업계의 주요 기업 중 하나로, POSCO의 열연제품 지정판매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따라서 대동스틸의 실적은 국내 철강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2023년 글로벌 철강 시장은 인도, 아세안 등의 수요 회복세와 중국의 경기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양상을 보였다. 국내 철강 시장 역시 자동차 수요 둔화 등으로 전반적인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의 수입 증가는 국내 철강업체들의 경쟁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Details

  • 매출: 2023년 대동스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1,376억원을 기록했다.
  • 당기순손실: 전년도 46억원에서 개선된 22억원을 기록했다.
  • 재무상태: 매출 감소 및 재고 증가 등으로 인해 매입채무가 증가했지만, 차입금 감소로 부채 총계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238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715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376억원 (전년 대비 33% 감소)
  • 당기순손실: 22억원 (전년 대비 개선)
  • 부채총계: 238억원 (전년 대비 1% 감소)
  • 자기자본: 715억원 (전년과 동일)
  • 부채비율: 33.3% (전년 대비 소폭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대동스틸의 실적은 국내 철강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의 수입 증가와 국내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차입금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 철강업계 전문가: "대동스틸은 POSCO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판매망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Key pages

  • p. 9: 사업 개요 및 시장 점유율
  • pp. 31-35: 요약 재무 정보 및 재무제표
  • p. 91: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pp. 112-113: 우발부채 등에 관한 사항

Tags: #대동스틸 #철강 #실적 #매출 #당기순손실 #재무상태 #부채비율 #POSCO #중국산철강 #수입증가 #수요부진

Disclaimer

본 기사는 대동스틸이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기사에 포함된 예측 정보는 미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으며, 당사는 예측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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