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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비앤코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070억원, 영업이익 97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1% 증가했으며, 욕실 리모델링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욕실 전문기업 대림비앤코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40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대비 매출액은 9.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대림비앤코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3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559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6.8%, 139.6% 증가했다.

대림비앤코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2,663억원을 달성했으나 5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04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5%로 1.0%p 상승했다. 당사는 국내 주택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건설사 수주 등 B2B 사업을 강화하고, B2C 사업부문에서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생산 및 물류 등 부문에서의 원가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익성 개선에 힘썼다.

대림비앤코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97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0.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당사는 욕실 관련 건축자재 사업, 욕실 관련 상품 판매,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 가구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파인우드리빙의 사업 확장으로 가구 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