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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레저 사업부문(골프장, 아쿠아필드 등)을 계열사인 (주)조선호텔앤리조트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양도가액은 약 2,078억 원 규모이며, 양수도 예정일은 2024년 6월 30일이다. 다만, 양도 기준일은 추후 합의 및 관계 기관 승인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강동씨앤엘(구 고려시멘트)은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와 함께 신규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2024년 7월 경주 블루원 사업장을 양수하여 레저 사업에 진출하며,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900억 원의 차입을 진행했다. 또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99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총 발행 주식 수는 60,931,896주로 늘어났다.

고려시멘트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블루원 경주사업장 운영 사업을 인수한다. 인수 대상은 디아너스CC, 리조트, 워터파크 및 룩스타워 사업 자산, 부채, 계약, 인력 등 영업 일체다.

신세계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레저 사업부문을 (주)조선호텔앤리조트에 양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도가액은 약 1,818억 원이며, 양사는 2024년 2월 14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도 예정일은 2024년 6월 30일이나, 공정거래위원회 승인 등 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005억원, 영업이익 1,469억원, 당기순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41%, 영업이익은 24.51%, 당기순이익은 39.95%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5,615억원, 영업이익 756억원, 당기순이익 492억원으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건설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90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6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76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회사 측은 건설 자재 가격 급등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