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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에스피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실적입니다. 회사는 국제 펄프 가격 및 환율 변동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흑자 전환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림에스피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2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변동, 내수 경기 침체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무림에스피는 2023년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5.6% 증가한 1,611억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증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무림에스피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88억원, 영업손실 57억원, 당기순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