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스피,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57억원 기록
무림에스피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88억원, 영업손실 57억원, 당기순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무림에스피는 국내 인쇄용지 시장의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실적 변화는 국내 제지 산업의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3분기 실적 악화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 제지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The big picture
무림에스피는 펄프 가격 상승과 수요 감소라는 이중고 속에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도모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Details
-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 연결 자회사인 무림로지텍은 곤지암 물류센터 부지 매각을 진행 중이며, 매각이 완료되면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회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해외 시장 진출,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구분 | 2023년 3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연간 | 2021년 연간 |
---|---|---|---|---|
매출액 (억원) | 1,188 | 1,139 | 1,535 | 1,322 |
영업이익 (억원) | -57 | -1 | -72 | 61 |
당기순이익 (억원) | -52 | -4 | -87 | 43 |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무림에스피의 3분기 실적 악화는 예상된 결과다. 펄프 가격 상승과 수요 감소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다만, 곤지암 물류센터 부지 매각이 완료되면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지업계 관계자: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 제지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무림에스피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 9: 사업의 내용 (제조부문, 기타부문)
- pp. 14-17: 매출 및 수주 상황, 위험 관리 및 파생거래
- pp. 22-23: 요약 연결 재무 정보
- p. 73: 연결 재무제표 주석 (회사 개요, 회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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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무림에스피(주) 분기보고서 (2023.09)"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분석 내용은 문서에 포함된 정보를 해석한 결과이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분석 내용만을 근거로 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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