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스피,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기록
무림에스피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2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변동, 내수 경기 침체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무림에스피는 국내 인쇄용지 시장의 주요 업체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제지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종이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무림에스피의 실적 개선 여부는 업계의 주요 관심사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지업계는 인쇄용지 수요 감소,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또한 제지업체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림에스피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Details
- 제조부문: 아트지, 백상지 등 인쇄용지 제조 및 판매 부문에서 394억원의 영업손실 발생 (p. 23).
- 기타부문: 물류 창고업 부문에서 114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p. 23).
- 주요 원재료: 펄프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 (pp. 12-14).
- 판매 전략: 고객 위주의 생산품질체계 정착, 물류체제 혁신, 고수익 지종 매출 증대 (p. 18).
- 환율 변동 위험: 원부재료 수입 및 상품 수입 등으로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 발생 가능성 (p. 17).
- 주요 고객: 국내 A 거래처 매출 비중 11%, 전분기 19% (p. 39).
By the numbers
- 매출액: 4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 (p. 23).
- 영업이익: 280억원 손실 (전년 동기 557억원 이익) (p. 23).
- 당기순이익: 102억원 손실 (전년 동기 511억원 이익) (p. 23).
- 부채총계: 1,085억원 (p. 26).
- 자본총계: 1,998억원 (p. 26).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무림에스피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경기 침체의 영향이 컸다. 향후 실적 개선 여부는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달려 있다."
- 경제연구소 연구원: "국내 제지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무림에스피를 비롯한 제지업체들은 사업 다각화,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
- 소비자 단체 관계자: "종이 가격 상승이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지업체들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가격 안정화에 힘써야 한다."
Key pages
- p. 23: 연결 재무제표 -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재무 정보 확인.
- pp. 12-14: 원재료 및 생산설비 - 펄프 수입 의존도, 원자재 가격 변동 추이 등 확인.
- p. 18: 판매경로와 조건, 판매 전략 - 무림에스피의 판매 방식 및 전략 확인.
- p. 39: 단일 외부고객으로부터의 수익 - 고객 집중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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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무림에스피가 공시한 "분기보고서 (2024.03)"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보고서에 대한 해석 및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될 수 있으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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