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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샌즈랩이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9억 원에 그쳤다. 하지만 샌즈랩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에 주력하며,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샌즈랩이 운영자금 확보와 유통 물량 증가를 위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024년 4월 29일 공시했다.

주식회사 샌즈랩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 매출액 117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대비 매출은 2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는 공격적인 투자 및 연구개발 확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샌즈랩이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28억 5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샌즈랩은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 ‘malwares.com’과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MNX', 문서형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MDX'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획득한 2건의 신기술 인증(NET)을 기반으로 5G, 스마트시티, C-ITS 등 신규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