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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케이씨티시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59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13.1% 증가한 수치다.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며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신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조 6,508억원, 영업이익은 8,240억원, 당기순이익은 6,19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선 사업 호조와 벌크선 LNG 운송 시장 진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로템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423억원,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매출의 48%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폴란드 K2 전차 수출 등으로 수주잔고는 19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2,603억원, 영업손실 1,164억원, 당기순이익 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흡수합병한 (주)이미지스시스템즈의 실적이 반영된 결과이며, 스마트 물류 시장 개척과 택시 모빌리티 사업 확장 등 신규 사업 분야의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인터지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71억원을 기록했다. 하역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해운 부문 매출은 증가했고, 포워딩 및 기타 부문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인터지스는 스마트 물류 및 ESG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주식회사 태웅로직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23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4%, 영업이익은 88.8%, 당기순이익은 88.8% 감소한 수치입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해상운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CJ대한통운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 7,678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7% 증가했다. 당사는 2023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액화수소 운송, 고압가스 저장 및 운반, 기체 연료 도매 등 신규 사업 목적을 추가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5,874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 당기순이익 1,568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K2전차 수출과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레일솔루션 부문의 해외 프로젝트 생산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45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발표하고, 글로벌 환경 비영리 단체인 오션클린업과 해양 플라스틱 제거 활동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 확대와 전기차 해상운송 시장 점유율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국보는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주)보그인터내셔날 지분 매각으로 인해 의류 사업 부문이 중단 영업으로 분류되면서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물류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과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 잠재력을 확보했다.

현대글로비스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조1658억 원, 영업이익 1조203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사는 해운 운임 하락,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 확대, 친환경 에너지 운송 시장 진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