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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68억원, 영업이익 187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3%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1%, 40.1% 줄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와 IT 수요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신소재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75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2.5%, 67.7%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2차전지 양극활물질 사업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업체 엘앤에프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 64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증가했지만, 22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949억원이다.

코스모신소재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408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 당기순이익 1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74%, 당기순이익은 36%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IT 수요 감소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주력 제품인 MLCC용 이형필름의 수요가 감소하며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주)엘앤에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9,864억원, 영업이익 58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76% 증가한 호실적을 달성했다. 2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요 증가와 고객사 확대로 인한 판매량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