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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에스트래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삼성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5일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2024년 9월 6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다.

에스트래픽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이는 이익율이 높았던 주요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영향이지만, 미국 워싱턴 D.C. 지하철 역무자동화설비 구축 사업 성공적 완료 이후 샌프란시스코 사업 수주, 국내 사업 수주 지속 등으로 연간 실적 기준으로는 양호한 개선이 예상된다.

에스트래픽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311.9% 증가한 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손실 역시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주요 사업인 도로 및 철도 관련 시스템 구축 사업의 매출원가 증가와 판매관리비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에스트래픽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2년 대비 11.44% 증가한 1,4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1.12%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67억원 감소한 16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에스트래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