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2024년 1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 확대

에스트래픽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311.9% 증가한 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손실 역시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주요 사업인 도로 및 철도 관련 시스템 구축 사업의 매출원가 증가와 판매관리비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Why it matters

에스트래픽은 국내 교통 시스템 구축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SOC 투자 현황과 첨단 교통 시스템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SOC 투자는 증가 추세에 있지만, 국내의 경우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따라 SOC 예산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스트래픽은 워싱턴 D.C. 지하철 역무 자동화 설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샌프란시스코 BART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Details

• 에스트래픽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311.9% 증가했습니다.
• 주요 사업인 도로 및 철도 관련 시스템 구축 사업의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증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입니다.
• 해외 사업의 경우, 워싱턴 D.C. 지하철 역무 자동화 설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샌프란시스코 BART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국내에서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신사옥을 건설 중이며, 일부 부동산 임대 등을 통해 신규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 자산총액: 1704억원 (전년 대비 8.7% 감소)
• 부채총액: 779억원 (전년 대비 15.6% 감소)
• 매출액: 2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 영업손실: 26억원 (전년 동기 대비 311.9% 증가)
• 당기순손실: 20억원 (전년 동기 대비 확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에스트래픽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해외 사업의 성장세가 뚜렷하고 신사옥 건설 등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다."
• 경쟁업체: "국내 SOC 투자 감소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에스트래픽의 해외 진출은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를 의미할 수도 있다."

Key pages

• p. 15: 사업 개요 - 에스트래픽의 주요 사업 영역과 국내외 시장 현황, 주요 정부 정책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pp. 38-42: 매출 및 수주 현황 - 에스트래픽의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수주 현황, 지역별 매출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pp. 213-218: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에스트래픽의 경영진이 회사의 재무 상태와 영업 실적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Tags: #에스트래픽 #교통시스템 #SOC #실적발표 #해외진출 #신사옥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답변은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