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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샌즈랩이 2024년 3분기 매출액 34억원,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주식회사 샌즈랩이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6억 3,500만원, 영업손실 30억원, 당기순손실 17억 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4% 감소, 영업손실은 65% 감소, 당기순손실은 80% 감소한 수치다. 샌즈랩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으로,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샌즈랩이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9억 원에 그쳤다. 하지만 샌즈랩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에 주력하며,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샌즈랩이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28억 5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샌즈랩은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 ‘malwares.com’과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MNX', 문서형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MDX'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획득한 2건의 신기술 인증(NET)을 기반으로 5G, 스마트시티, C-ITS 등 신규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