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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2018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6,536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4% 감소한 206억 원, 당기순이익은 28.7% 감소한 203억 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급등락, 주변국과의 외교적 갈등, 자연재해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방공항의 해외노선 확대, 국내 항공사의 노선 다변화 등으로 항공여객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되었다.

티웨이항공이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매출액 1조 3488억원, 영업이익 1394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간 지속된 영업손실에서 벗어나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2023년 말 기준 총 30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선 5개, 국제선 45개를 포함 총 5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23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한 여행 수요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LCC 고유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저비용 구조를 확고히 하고, 국내선,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지속적인 노선 개발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113억원, 영업이익 817억원, 당기순이익 3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국제선 여객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898억원, 영업이익 1,3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이후 지속된 영업손실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입니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3분기말 현재 B737-800(NG) 25대, B737-8(MAX) 2대, A330-300 3대 등 총 30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5개 노선, 국제 37개 노선을 운항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