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023년 상반기 흑자 전환...국제선 여객 급증
에어부산은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113억원, 영업이익 817억원, 당기순이익 3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국제선 여객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Why it matters
에어부산의 흑자 전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던 항공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지역 기반 항공사로서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에 빠르게 대응하며 수익성을 개선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The big picture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과 함께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부산은 인천공항 진출과 중장거리 노선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Details
- 국제선 여객 급증: 2023년 상반기 국제선 여객 운송 매출은 2,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했다.
- 국내선 여객 감소: 국내선 여객 운송 매출은 1,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했다.
- 기타 매출: 화물 운송, 기내 판매, 공항세 징수 대행 등 기타 매출은 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 항공기 도입: 에어부산은 2023년 상반기에 A321neo 항공기 6대를 도입하여 총 21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 신규 노선 취항: 에어부산은 인천-삿포로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제선 노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113억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 영업이익: 817억원 (흑자 전환)
- 당기순이익: 311억원 (흑자 전환)
- 국제선 여객 운송 매출: 2,621억원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
- 국내선 여객 운송 매출: 1,204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
- 항공기 운용 대수: 21대
What they’re saying
- 항공업계 전문가: "에어부산의 흑자 전환은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전략의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면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에어부산의 흑자 전환은 긍정적이나, 향후 유가 및 환율 변동 등 대외적인 변수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할 것이다. 또한 LCC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Key pages
- 개요 (p. 13): 에어부산의 사업 개요 및 주요 재무정보를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업의 내용 (pp. 29-43): 에어부산의 사업 현황, 시장 점유율, 경쟁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4-84): 에어부산의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재무 위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주주에 관한 사항 (pp. 99-103): 에어부산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소유 현황, 최대주주의 개요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ags: #에어부산 #LCC #저비용항공사 #흑자전환 #국제선 #여객 #항공산업 #실적개선
Disclaimer
본 요약은 에어부산의 기재정정 반기보고서 (2023.06)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회사의 경영 성과는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문 보고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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