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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제약은 2023년 사업연도에 전년 대비 23.4% 증가한 94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2.85% 증가했다.

삼아제약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97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0%, 28.7%, 79.4% 증가한 수치다.

에스텍파마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613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1.91%, 111.3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환율 및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원가율 하락 등을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꼽았다.

그린생명과학은 2023년 3분기까지 제품매출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원료의약품 시장의 둔화된 성장과 지속적인 단가 하락 압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회사는 일본 제네릭 시장 확대 및 공급 안정성 중요도 증가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피페라실린계 항생제 중간체 개발, 미국 FDA 승인,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CMO 사업 등 꾸준한 성장세를 강조했다.

일성신약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의 협력을 통한 항생제 사업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여 일본 후생성의 해외 제조업체 인증을 획득하고 CMO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