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 2023년 매출 972억원 달성...전년 대비 19% 증가

삼아제약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97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0%, 28.7%, 79.4% 증가한 수치다.

Why it matters

삼아제약의 2023년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약품 수요 증가와 더불어, 회사의 주력 제품군인 호흡기 치료제 판매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9.4%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The big picture

삼아제약은 전통적으로 소아과 시장에 강점을 보유한 제약사지만, 최근 정형외과, 내과, 비뇨기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 전략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Details

• 호흡기 치료제 '씨투스'가 전체 매출의 67.9%를 차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 피부과, 해열진통소염제, 소화기계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 2009년 준공된 EU GMP 수준의 문막 신공장을 통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며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207백만원의 이행보증을 제공받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972억원 (전년 대비 19.0% 증가)
• 영업이익: 235억원 (전년 대비 28.7% 증가)
• 당기순이익: 214억원 (전년 대비 79.4% 증가)
• 부채비율: 15.4% (전년 대비 2.9%p 증가)
• 유동비율: 558.0% (전년 대비 15.9%p 증가)
• 주당 배당금: 750원 (전년 대비 500원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삼아제약의 2023년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향후에도 호흡기 치료제 시장 성장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제약업계 관계자: "삼아제약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EU GMP 수준의 문막 공장을 통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개량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10: 사업의 개요: 삼아제약의 사업 현황과 제약 산업의 특징에 대한 정보 제공
• p. 1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삼아제약의 주요 제품군과 매출 비중을 확인
• p. 23: 연구개발 실적 및 향후 계획: 진행 중인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프로젝트와 향후 계획 소개
• p. 178: 재무제표: 2023년 재무제표 요약 정보 및 전년도와의 비교 분석
• pp. 31-108: 연결재무제표: 자세한 재무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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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분석은 삼아제약이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래 실적은 예측하기 어렵고, 시장 상황이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