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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억원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쏘카는 쏘카플랜, KTX, 숙박 예약 등 신규 서비스 출시와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를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쏘카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44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다. 쏘카는 꾸준한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쏘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3,9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2% 소폭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97억원, 당기순이익은 -42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쏘카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8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쏘카는 공격적인 투자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쏘카는 플랫폼 주차 서비스, KTX 및 숙박 예약 연계 등 신규 사업을 확장하며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