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174억원 기록
쏘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억원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쏘카는 쏘카플랜, KTX, 숙박 예약 등 신규 서비스 출시와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를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쏘카의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모빌리티 시장은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쏘카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Details
- 쏘카는 2024년 상반기 쏘카플랜 운영 차량을 전년 동기 대비 2.7배 늘렸다.
- 쏘카 앱을 통한 KTX,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하여 카셰어링과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일레클'은 전국 30여 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3세대 전기자전거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은 전국 8만 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쏘카와 주차면 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174억원 (전년 동기 대비 97억원 감소)
- 매출: 192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 쏘카플랜 운영 차량: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
- '모두의주차장' 제공 주차장 정보: 8만 개
- '일레클' 운영 도시: 30여 개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쏘카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 투자자: "쏘카의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Key pages
-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p. 33): 쏘카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손실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11-27): 쏘카의 사업 부문별 현황과 경쟁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 153): 쏘카의 경영진과 직원 현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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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답변은 쏘카의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의 예상 반응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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