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82억 원 기록… 성장세 둔화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쏘카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8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쏘카는 공격적인 투자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쏘카는 플랫폼 주차 서비스, KTX 및 숙박 예약 연계 등 신규 사업을 확장하며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그 실적은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이번 분기 실적은 쏘카의 성장세 둔화와 함께,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모빌리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쏘카는 기존 카셰어링 사업의 성장 둔화를 극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맞물려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쏘카는 앞으로 플랫폼 주차 서비스, KTX 및 숙박 예약 연계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Details

• 쏘카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23억 원, 영업손실 82억 원을 기록했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확대되었다.
• 쏘카는 공격적인 투자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 쏘카는 플랫폼 주차 서비스 ‘모두의주차장’과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일레클’을 운영하는 자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KTX와 숙박 예약 서비스를 카셰어링 서비스와 연계하여 제공하는 등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2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82억 원
•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 회원 수: 381만 명
•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 차량 수: 18,300대
• '모두의주차장' 제휴 주차장 수: 3,142개
• '일레클' 전기자전거 운영 대수: 28,000대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쏘카의 이번 분기 실적은 공격적인 투자와 경기 침체가 모빌리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쏘카는 앞으로 신규 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
• 소비자: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는 편리하고 유용하지만,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쏘카가 플랫폼 주차 서비스와 숙박 예약 연계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기를 바란다."

Key pages

• p. 12: 쏘카의 사업 개요와 서비스별 영업수익 비중
• pp. 18-24: 쏘카의 매출 유형별 실적, 판매 전략, 사업 성장 원인, 신규 서비스 등에 대한 상세 정보
• pp. 31-37: 국내 카셰어링 시장 현황, 규모 및 성장성, 경쟁 환경, 법규 및 정부 규제 등에 대한 분석

Tags: #쏘카 #카셰어링 #모빌리티 #플랫폼 #주차 #전기자전거 #실적 #영업손실 #투자

Disclaimer

본 요약은 쏘카의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실제 반응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