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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43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1% 감소한 수치입니다. 주요 자회사인 iM뱅크가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면서 대손준비금 적립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그룹의 핵심 사업인 은행 부문의 순이익은 77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했고, 증권 부문은 418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JB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1,7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수치로,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다. 주요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563억원과 7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JB우리캐피탈은 56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8억원과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7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068억원, 당기순이익 60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4%, 29.2% 감소한 수치입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861억원, 당기순이익 143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5%, 25.6% 감소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불안정한 대내외 정세 속에서도 각 사업 부문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GB금융지주가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4,247억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2%, 9.84%를 기록했으며, 연결 기준 BIS총자본비율(바젤Ⅲ)은 13.8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 9,77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량자산 증대와 손님 기반 확대, 적극적인 트레이딩 전략 등에 힘입은 결과다. 비용 면에서는 경상적 수준의 일반관리비 집행과 선제적 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했다.

메이슨캐피탈은 2023년 9월 30일 기준 반기 보고서를 통해 나라신용정보(주) 지분 50%를 취득하여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유가증권 투자, 신기술 금융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IB 전문 캐피탈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DGB금융지주가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3,09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NIM(순이자마진) 하락과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 증가 등으로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되었습니다. DGB금융지주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지속, 고금리 상황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 기반 강화, 미래 수익 기반 확보, 비가격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