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상반기 순이익 1437억 원 달성

DGB금융지주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43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1% 감소한 수치입니다. 주요 자회사인 iM뱅크가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면서 대손준비금 적립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그룹의 핵심 사업인 은행 부문의 순이익은 77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했고, 증권 부문은 418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Why it matters

DGB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그룹의 수익성과 건전성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시중은행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DGB금융지주의 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The big picture

국내 금융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은 DGB금융지주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자 동시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도전 과제입니다.

Details

•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6월 말 기준 7106억 원의 자본금을 기록, BIS 비율은 16.36%를 유지했습니다.
• iM증권은 상반기 81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 부동산 PF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iM라이프생명보험은 IFRS17 도입 이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며 432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 iM캐피탈은 26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iM에셋자산운용은 5066백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꾸준한 수탁고 증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43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8.1% 감소)
• 은행 부문 순이익: 778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
• 증권 부문 순손실: 418억 원
• 연결 BIS 비율: 14.06%

What they’re saying

• 금융 전문가 A: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DGB금융지주가 대형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차별화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 증권 분석가 B: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으면 iM증권의 실적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보험 전문가 C: "IFRS17 도입 이후 iM라이프생명보험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실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3: DGB금융지주의 회사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 23: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생명보험,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사업 개요 및 현황
• pp. 93-94: 연결 재무상태표 및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p. 267: 배당 정책 및 과거 배당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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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DGB금융지주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요약에 포함된 정보는 보고서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하며,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요약은 투자 결정을 위한 유일한 자료로 활용되어서는 안 되며, 투자 결정 시에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