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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2024년 3분기 누적 2,03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84억 원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2,0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3억 원 감소했다. 회사 측은 콘텐츠 제작 투자 확대와 금융 비용 증가를 손실 원인으로 꼽았다.

주식회사 키이스트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1050억원, 당기순손실 26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손실은 전환사채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되었다.

(주)키이스트는 운영자금 확보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14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024년 6월 21일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0.0%, 만기이자율 1.0%이며, 만기일은 2029년 6월 25일이다. 전환사채 발행 대상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을 비롯한 국내 금융기관 및 하랑-아이피바인컨텐츠신기술투자조합 등 총 10곳이다.

(주)키이스트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53.8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당기순손실 12.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2023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2023년 매출 5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00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억원 줄었습니다.

주식회사 키이스트는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784억 원의 매출과 1,16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종속기업 합병, 지분 투자 등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