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3분기 누적 2031억 원 영업손실 기록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2024년 3분기 누적 2,03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84억 원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2,0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3억 원 감소했다. 회사 측은 콘텐츠 제작 투자 확대와 금융 비용 증가를 손실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키이스트의 실적 악화는 국내 콘텐츠 제작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 OTT 플랫폼의 투자 위축을 반영한다. 이는 향후 콘텐츠 제작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콘텐츠 시장 경쟁 심화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콘텐츠 제작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단기간에 흑자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Details
- 키이스트는 2024년 3분기까지 5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3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금융 비용 증가는 전환사채 상환에 따른 손실과 이자 비용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 회사 측은 콘텐츠 제작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여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2,031억 원 (2024년 3분기 누적)
- 당기순손실: 2,031억 원 (2024년 3분기 누적)
- 매출액: 548억 원 (2024년 3분기 누적)
- 부채비율: 58.02% (2024년 3분기말)
- 유동비율: 136.64% (2024년 3분기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키이스트의 실적 악화는 예상된 결과다. 국내 콘텐츠 제작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글로벌 OTT 플랫폼의 투자도 위축되고 있다. 키이스트가 단기간에 흑자 전환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키이스트 관계자: "콘텐츠 제작 투자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Key pages
- 개요 (p. 3): 키이스트의 회사 정보와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10-18): 콘텐츠 제작 사업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 현황
- 재무제표 (pp. 19-45): 키이스트의 3분기 재무 정보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 60): 키이스트 경영진의 경영 성과 분석
Tags: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제작 #영업손실 #OTT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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